결혼 준비

LG 가전 구매 및 실사용 3주 후기

아리송한 미지 2026. 1. 14. 02:21

LG 가전를 구매하게 된 스토리와 실사용(3주)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아래와 같은 품목을 샀습니다.

1. 키친핏냉장고 2. 워시타워 3. 스타일러 4. 무선청소기 5. 인덕션
6. 식기세척기 7. 스탠바이미2 8. 정수기 9. 티비(75인치?) 10. 광파오븐

 

그리고 구매과정은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무작정 LG베스트샵가서 견적받기

2. LG 베스트샵에서 받았던 견적으로 삼성전자가서 비슷한 품목으로 견적받기

3. 온라인 LG전자로 사고 싶은 물건_모델 정하기 및 가격체크하기

4. 3번에서 정리했던 리스트로 백화점 LG전자매장에서 견적받기

5. 4번에서 받은 견적으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견적받기

6. 구매

 

저희는 집을 올수리 및 인테리어도 해서 그런지 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전, 가구 알아보는건 좀 귀찮고 미루게 되더라구요. 막말로 그냥 집들어가서 하나, 둘 사자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이야기구요 ㅎㅎ (인테리어할 때 사용할 가전의 사이즈를 고려해야 해서 가전을 미리 사두는게 좋겠더라구요.. 아니면 나중에 무슨 사단이 날지...)

 

또 가전이 저렴할 때가 있을 텐데 미리 알아보는게 그 저렴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인테리어 계약이랑 같이 알아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무튼 아내랑 막연히 LG전자 베스트샵가서 대략적인 느낌?만 받아보자!며 1차 견적을 받아봅니다.

당연히 뭐 살지 정하지 않았고 상담예약도 하지 않았죠. 그냥 눈에 보이는 곳? 좀 커보이는 곳에 갔습니다.

(오픈할인행사, OO할인행사 등 할인행사를 하는 베스트샵을 가라고들 하는데 아는 사람이 '진짜 할인을 제대로 해주는 곳은 이미 입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할인행사를 하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럼 여느 할인매장과 같다~'라고 말해주던데 오~ 그런 것 같더라구요)

 

★ 구매과정 1. 무작정 LG베스트샵가서 견적받기

 계획없이 가전 상담을 받으니 상담해주는 매니저님의 말에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더라구요?

'이거 사셔라', '이거 구독하셔라', '이런 기능은 필요없으니 이 저렴한 걸 사는게 낫다.' 등등 뭐 가전의 시세, 기능 이런 걸 모르니 그냥 호구되는 거죠. 물론 매니저님께서 더 때먹거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한 그 느낌이 들더라구요.

 (잠시 그 당시 매니저님 뒷담화) '가전은 관리가 힘드니 구독을 신청하셔서 저렴하게 사고 관리도 받으세요.'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들었는데 아니 그렇게 좋은 게 있으면 왜 나는 여태 몰랐을까 싶더라구요? 역시나 인터넷을 찾아보니 좋지 않은 후기가 많아서 바로 가전구독은 하는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또 생각해보고 올게요.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했더니 견적서를 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아니 컴퓨터로 작업해서 모니터로 잘 보고 있는데 LG전자에서 견적서를 뽑는 기능 하나 안 만들었을 리가 없잖아요? 와 진짜 어이없었는데. 사진찍어가래요^^ 얼척 없. 무튼 이렇게 1차 구매과정이 끝났습니다.

 

★ 구매과정 2. 삼성전자가서 비슷한 품목으로 견적받기

 이번에도 기흥 이케아 맞은편에 삼성전자 매장이 보이길래 그냥 계획없이 또 가봤습니다. 이때만 해도 가전을 LG전자에서 할지, 삼성에서 할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무튼 삼성전자 매니저님에게 사고 싶은 품목들을 말하고 삼성전자 가전에 대해 들으며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이때도 뭐 1차 구매과정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차피 가전들 시세나 기능들에 대해 모르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그냥 또 '이거 사셔라.', '이거 이래이래서 신혼부부한테 추천한다.' 듣고 견적 받는거죠. 그나마 달랐던 건 LG전자에서 받은 견적이 있으니 어느게 더 저렴한지, 할인을 더 해줬는지 비교가 가능했다는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매니저님이 엄~~~청 착하셔서 뭔가 진심으로 저희에게 알맞은 것만 추천해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견적서도 출력해서 받았고 2가지 제안으로 견적서를 받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버렸습니당.) 

 뭔가 가전들이 삼성전자 것이 더 이쁘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하니 (기능은 비슷비슷하것지 하고) 저는 삼성전자에 마음이 좀 더 기울었었는데 아내가 '오빠, 우리 집은 아직도 가전은 LG전자라는 인식이 있어.. 삼성전자는 잔고장이 많다더라.'라는 이야기를 해서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제 행복한 나날을 위해 '아 그래? 그럼 가전은 LG전자로 하자'라고 LG전자 vs 삼성전자는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구매과정3. 온라인 LG전자로 사고 싶은 물건_모델 정하기 및 가격체크하기

 두 번 견적을 받아보니 돈도 한 두푼이 아닌데 너무 모르고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더라요. 우리가 할인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할인을 잘 받고 있는건 맞는지, 그리고 내가 사는 제품에 기능들은 어떤게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너무나 당연한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에 LG전자를 검색해서 온라인으로 가전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온라인이 더 저렴하다? 이러면 피바람부는거예요.)

 무튼 위 사진들처럼 견적받은 모델들과 가격들을 구글시트에 정리하고 제가 사고 싶은 제품들을 정리했습니다.

LG전자들어가면 품목별로 정리되어 있고 제가 필요한 기능을 체크해서 제품들을 걸러낼 수 있어요.

근데 사실 품목별로 기능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제가 그 기능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모르는 기능들은 GPT한테 'LG전자 냉장고에 도어재질이 다양한데 차이점이 뭐야?', 'LG전자 냉장고 기능 중에 XXX는 뭐야? OOO는 뭐야?'라고 물어봤죠.

그래서 저한테 필요한 기능만 골라서 쓸 때없는 소비는 줄이려고 했습니다. 기왕 비싼 돈주고 사는거 제대로 알아보고 사야 헛돈 안 쓴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예전에 돈 아낀다고 저렴한 태블 샀다가 얼마 못 쓰고 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가전은 돈값 하는 거 사자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알아보다보면 기능은 비슷한 것 같은데 가격이 차이나는게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능은 비슷한데 다품목할인 대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인덕션+식기세척기 이렇게 묶음으로 팔아서 기능은 비슷한 것 같은데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고.

 

여기서 잠시 다품목할인이라는 말 진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제가 정리 한 번 해드릴게요.

다품목할인이란, 말 그대로 많이 사면 살수록 할인을 많이 해주는 건데요. 그 할인이 커지는 특정 구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개 사면 50만원 할인, 6개 사면 90만원 할인,  7개 사면 105만원 할인

8개 사면 120만원, 9개 사면 180만원, 10개 사면 200만원 할인

11개 사면 220만원, 12개 사면 360만원 할인 (11개에서 1개만 더 사도 140만원 할인. 이러면 스탠바이미가 공짜 구매) 이런 식으로

6개, 9개, 12개 할인 구간에서 갑자기 할인 폭이 확 커지죠?

그래서 아마 오프라인 매장가면 하나 더 사세요. 몇 개 더 사세요 이렇게 안내해줄 겁니다.

 

저는 사고 싶은 제품이 아무리 해도 최대 11개정도 였는데 할인 더 받자고 억지로 더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사고 싶은 걸 줄일까? 9개만 살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사고 싶은 물건이 다품목할인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고, 묶음으로 사는게 최종적으로 더 싼 경우도 있고 (묶음상품은 다품목에 해당하지 않음), 그리고 광파오븐은 쿠팡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15만원 이상 차이났음. 그럼 다품목할인이랑 비슷한데?)

 이렇게 다품목할인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쿠폰쓰는거랑 타임딜하는거로 견적을 다시 냈습니다.

다품목할인은 6개정도 였고 나머지는 타임딜 같은 걸 통해서 별도 구매를 했습니다. 정수기는 구독했어요. (관리할게 많은 것 같아서 하나 정도는..ㅎ)

온라인으로 셀프견적내보기

 

  구매과정4. 3번에서 정리했던 리스트로 백화점 LG전자매장에서 견적받기

 자, 이제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봤으니 오프라인으로 가서 견적을 받아봐야겠죠?

주변에서 가전을 백화점에서 사면 그 백화점의 VIP로 승급되서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길래 인근백화점의 LG전자매장(할인행사도 역시 하고 있음. 매달 다른 명분으로 함.)으로 가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그 당시 상담을 해준 매니저님이 '어떤 가전이 필요하세요?'라고 물어보셔서 제가 준비한 모델명을 쫙 읊었죠. (그 순간 그 매니저님의 표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본 것 같았어요.) 

 그 매니저님이 제가 말한 모델명을 듣고 여기 매장에는 없고 온라인에만 판매하는 것도 있다고 했어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매니저님이 대신 온라인ONLY제품도 구매도 해주지 않을까, 그래서 매니저님은 실적을 올리고 저는 온라인보다 할인을 더 받구 누이좋고 매부좋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무튼 매니저님이 온라인 ONLY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추천해주셨고 저도 그 제품들을 LG전자 앱으로 검색하며 물품비교를 하며 새로운 견적(대안)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백화점이 좋은게 할인혜택을 백화점 상품권으로 줘서 결제가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딱 보인달까? 베스트샵은 포인트로 페이백하고, 또 가전 구입하고 한 달 뒤에 들어온다고 하고 그래서 뭔가 찝찝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온라인으로 알아본 견적보다 훨 괜찮은 견적을 받아서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이때가 11월 말이었는데 12월되면 지금하는 할인행사가 끝나서 빨리 결정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할인행사가 월 단위로 해서 월마다 할인률이 조금 바뀔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 커보이진 않았어요. 명절이나 연말 대목 아니면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저는 LG전자 우승? 그 할인시즌이었습니당)

아! 여기서도 구독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워시타워, 식기세척기를 구독하는게 좋을거다. 얘네가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애들이다. 이래서 둘 중 하나를 구독하는 견적을 받았어요. 구독이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구매과정5. 4번에서 받은 견적으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견적받기

 백화점에서 받은 견적으로 수원본점 베스트샵에 가서 한 번 더 견적을 받고 싶다고 지친 아내에게 말해서 갔습니다. 물론 예약은 하지 않고 갔어요. 사람 별로 없겠거니~ 하고. 근데 사람이 또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기를 좀 했는데 (아내는 차에서 잠시 수면) 서비스가 워낙 좋아서 이것저것 먹을 것도 주시고 안마의자도 체험하라고 해서 편히 대기했습니다.

 그렇게 대기해서 JXX 매니저님에게 가전 상담을 받았는데 인상이 정말 좋으셨어요. 확실히 매장도 중요하지만 매니저님이 잘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매니저님에게 제가 온라인으로 알아 본 물품을 제품번호를 말씀드려서 견적을 받아보려다가 흐름이 백화점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아내도 피곤해보여서 솔직하게 '백화점에서 이런이런 품목으로 견적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었다. 혹시 이것보다 저렴하게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어봤습니다. 안 되면 그냥 백화점에서 사야지(VIP되야지) 했죠.

 근데 오호 뭐 포인트로 페이백되고 그런 깔끔하지 않은 느낌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온라인으로 알아본 제품의 기능에 대해서도 다시 짚어주시면서 실사용후기나 좀 더 효율적인 부분들을 알려주셨어요. 

 무엇보다 백화점에서 구독이 더 저렴하다고 했던 제품을 다시 계산해주시면서 아닌 것 같다고 구독을 하지 말라고 해준 게 정말 신뢰가 갔습니다. (사실 이쯤에 저도 피곤해서 계산이 빠릿빠릿하게 안 돌아갔던 것 같아요. 구독 개월 수, 이자, 카드 #%^$!@#)

  무튼 이제 가전을 더 알아볼 체력과 시간이 없는 것 같아서 그날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견적을 가지고 다시 백화점에 갔으면 또 달랐을까 하는 의문)

 그리고 사은품이 참 많았습니다. 이 점도 굉장히 좋았어요. 짜잘한 돈이 굳은 느낌. bb

 

그럼 이렇게 구매해서 실사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스타일러빼고는 올 화이트로 맞췄습니다.

1. 키친핏냉장고 2. 워시타워 3. 스타일러 4. 무선청소기 5. 인덕션
6. 식기세척기 7. 스탠바이미2 8. 정수기 9. 티비(75인치?) 10. 광파오븐

 

1. 냉장고

_ 큰 불편함 없이 잘 쓰는 중. 키친핏은 공간이 좁다는 후기가 있긴 하던데 아직 신혼이라서 그런지 체감을 못 하는 중.

 

2. 워시타워

_ 어중간한 건조, 어중간한 세탁에 돈 쓸바에 좀 좋다는 기술들이 들어간 세탁기를 사자!해서 샀는데 매우 만족! 진짜 건조기 군대에서 써보고 가정에서는 처음 써보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세탁도 확실히 잘 되는 느낌이고 건조 후 옷에 주름도 많이 안 가고! 세탁할 맛납니다.

 

3. 스타일러

_ 스타일러는 '자동환기시스템이 꼭 있어야 겠다.'싶었는데 자동환기 시스템이 있는 스타일러는 다 5벌+바지1벌이 기본 값이더라구요. 무튼 크기는 작은거 사고 싶었었지만 막상 사용하고 보니 5벌 만족입니당. 바지관리기도 칼주름 너무 좋아요. 셔츠나 정장바지 입을 때 깔끔하게 입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향균시트? 넣으면 냄새도 좋고 이래저래 잘 쓰고 있어요.

근데 달달달 거리는 소음이 좀 심해서 늦은 저녁에는 사용 안 합니다.

 

4. 무선청소기

_ 집에 고양이를 길러서 로봇청소기랑 무선청소기를 사려고 했는데 로봇청소기는 LG에 직배수되는 제품이 품절이라(곧 신제품나온다고 생산 안 하나봐요. 나오면 포인트로 살 예정입니다.) 못 샀고. 무선청소기만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청소가 흡입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강으로 하면 14분?) 엑 이게 뭐야 했는데 집이 넓지 않아서 그런지 충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기본 강도로 해도 흡입력이 충분해서 강도를 기본으로 해서 오래 청소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스팀도 되는 거라 스팀도 써봤는데 이것도 괜찮았어요. (좋았다는 쪽에 가깝)

 

5. 인덕션

_ 잘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기능이 나름 이것저것있던데 사용해 보니 필요한 기능이다 싶었어요. 매니저님이 좋은 걸로 추천해주셨어요. 

 

6. 식기세척기

_ 잘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기왕이면 좋은 거 사자는 마인드로 주요기능 거반 다 있는걸로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제가 못 쓰면 무용지물이더라구요. 이제 차차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무튼 세척 잘되고 열풍건조하면 전기세를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물 때 안 끼고 좋아요. 만족합니다.

 

7. 스탠바이미2

_ 말해뭐해 아닌지. 잘 쓰고 있습니다.

 

8. 정수기

_ 저는 사먹는 물도 좋아하는데 정수기 있으니까 물 안 사도 되고, 냉장고에 물 안 넣어도 시원한 물먹고 편하네요. 다만 뜨거운 물은 뭔가 콸콸 나오는 느낌은 아니라서 저는 커피포트 따로 사용합니다.

 

9. 티비 (QLED 75인치?)

QLED보다 올레드가 좋다고는 하던데 저는 잘 막 엄청 체감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QLED 샀습니다. 그리고 집 구조상 티비랑 쇼파의 거리를 생각했을 때 75인치가 딱인 것 같아서 75인치 샀는데 잘 산 것 같아요. 흠 화질이 나쁘거나 옆에서 봤을 때 불편하거나 그런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타임딜로 싸게 사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당.

 

10. 광파오븐

이건 제가 사고 싶어서 산건데 일단 엄청 커요. 그 인테리어 할 때 일반 밥솥장을 만들잖아요. 근데 거기에 안 들어갑니다. 저흰 아일랜드에 올릴 예정이라 상관없었지만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아직 제대로 써보진 않아서 나쁜 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오븐을 따로 안 사도 되니까 만족합니다. 그리고 LG ThinQ 통해서 레시피 추천이나 원격제어 등 되니까 뭐 해먹지? 어떻게 쓰지?에 대한 걱정을 좀 덜하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설치날짜도 당연히 정할 수 있으니까 할인시기가 맞다면 미리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설치기사님들께서 엄청 친절하셔서 사용방법이나 주의할 점도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길었지만 이 글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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